프라하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 결항…"유압계통 이상"
페이지 정보

본문

인천공항 계류장 및 활주로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비행기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4.12.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체코 프라하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유압계통 이상으로 결항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을 떠나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970편이 유압계통 이상 때문에 예정 시간에 출발하지 못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소 12시간이상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압계통 이상에 따른 문제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품을 가져와 수리하는게 우선적인 계획인데, 대체편 마련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탑승객을 위해 호텔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1등 신한카드 턱밑? 현대카드, 엄청난 속도로 추격 25.01.30
- 다음글월가 "파월, 자신만의 길 가는 중…완화 사이클 새 단계 진입" 25.01.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