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강뷰 잠실 재건축 아파트가 9억? 시세보다 7~8억 싼 이유[부동산36... > 경제기사 | economics

송파구 잠실동 우성4차 아파트.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10억원도 안되는 가격에 송파구 잠실동 재건축 아파트가 경매매물로 나왔습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이 12억원을 육박하는 때에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매수자들에게 큰 희소식인데요.

매물은 잠실 종합운동장 마이스 조성의 수혜 단지로 예측되는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우성4차 아파트입니다. 9호선 삼전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탄천, 한강과도 가까워 역세권·강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죠.

1983년 준공돼 입주 42년차를 맞는 노후단지로 지난해 재건축 사업 시공자로 DL이앤씨가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과정에서 DL이앤씨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를 제안해 ‘아크로 잠실’로 새단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복도식 아파트에 방두개, 화장실 하나 발코니를 갖춘 전용 81㎡의 소형아파트. 지난달 같은 평형의 1층 매물은 15억25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기존 거래가격 60%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정비사업 이슈까지 있는 매물, 과연 해당매물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매수를 희망하는 분들은 안심하고 사도 되는지 부동산360이 직접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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