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4월인데…내일 출근길 체감 영하 2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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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서울 체감 온도가 영하 2도까지 떨어진다. 4월을 앞둔 가운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꽃샘추위가 31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다. 다만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31일은 평년보다 3~6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은 11~15도다.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0도, 체감 온도는 영하 2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도시별로 살펴보면, 예상 최저 기온은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4도다.
31일 오후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 지역별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일교차가 큰 만큼 출퇴근길 따뜻한 옷차림이 권장된다.
오는 4월 2일부터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권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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