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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월곡역 인근에 330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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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08 10:42 조회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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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5’ 재정비촉진계획
서울시, 결정안 수정가결


서울 상월곡역 인근에 330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상월곡역 인근에 33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장위15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성북구 장위동 233-42번지 일대에 있는 장위15구역은 구역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 심의에서 용도지역은 제2종 일반에서 제3종 일반으로 상향됐다. 용적률은 236.0%에서 280.0% 이하로 완화됐다. 이에 아파트 3300가구가 건립되고, 이 중 공공주택 828세대는 분양 주택과 함께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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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인근 지역 도보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도 개선된다. 구역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월로를 폐지하고 동편으로 길을 새로 낸다. 지역에 필요한 공원과 향후 수요에 대비한 공공시설 2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공원 이용객과 월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편리하게 걸어다닐 수 있게 구역 중앙에 공공보행통로 2개소도 설치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주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조속하게 공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위15구역은 2010년 4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인 2018년 5월 시가 정비구역을 직권해제했다. 이에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시를 대상으로 직권해제처분 무효 소송을 제기했고 2021년 9월 대법원이 조합의 손을 들어주며 장위15구역은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재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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