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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 1분기 영업손실 3억원…"고금리 장기화·차량수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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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08 16:38 조회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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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 1분기 영업손실 3억원…quot;고금리 장기화·차량수급 지연 탓quot;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내 수입 승용차 시장이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출범 2년차를 맞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도 역풍을 맞았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연결 기준이 매출 5061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신차 판매는 올해 1분기 5269대를 출고하며 작년 1분기6288대보다 16% 줄었다.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신차 구매 수요가 위축된 점이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홍해 사태로 인해 차량 수급에 차질이 빚어진 점도 신차 판매에 악영향을 미쳤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국내 수입 신차 판매량은 5만458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1684대보다 11.5% 줄었다.

인증 중고차 판매는 1022대를 기록하며 전년816대보다 25.3% 성장했다. 전국 단위 네트워크 기반으로 매입 물량의 확보와 탄력적인 재고 운용이 주효했다.

자동차 정비 사업은 총 9만5987대의 차량이 입고되면서 전년 동기8만9497대보다 입고량이 7.3% 늘었다. 봄철 사후관리A/S 캠페인과 재방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꾸준한 입고 증가 추이와 함께 매출을 견인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수입차와 인증 중고차를 정비·유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월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이 분할해 출범했다. 현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 미니,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우디, 볼보자동차, 지프, 로터스 등 11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109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2분기에는 사업 포트폴리오 자산의 효율화와 신규 사업의 성장, 고객 접점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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