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여당 원내지도부 만찬…윤 대통령 "민생 국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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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일 저녁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여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간사단을 초대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2시간 15분가량 이뤄진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다음 주 시작하는 국정감사와 관련해, 야당과 싸우는 국정감사가 아니라 국익 우선의 민생 국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일당백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국민의힘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또 의료개혁을 두고 고령화 사회, 지역 필수 의료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의료계와 의료 집단을 대척점에 두고 추진하는 게 아니고, 필요한 국민에게 필요한 의료를 제공하는 분야에 있어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기 위한 거라고 설명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해선 1기에 12조 원이라고 하면 굉장히 경제성을 인정받은 수출이라며 덤핑이란 일각의 지적이 왜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만찬에는 당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간사단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자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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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료계와 의료 집단을 대척점에 두고 추진하는 게 아니고, 필요한 국민에게 필요한 의료를 제공하는 분야에 있어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기 위한 거라고 설명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해선 1기에 12조 원이라고 하면 굉장히 경제성을 인정받은 수출이라며 덤핑이란 일각의 지적이 왜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만찬에는 당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간사단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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