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골프 취재 과잉대응 논란에 "적법한 경호활동, 왜곡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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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제지 이후 2차 숲속 은신, 경호 위해상황"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경호처 관계자는 이날 당시 취재 상황과 관련해 "지난 11월9일 비공식 경호행사 중 신원불상의 인원들이 경호구역에 은신해 불법 촬영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해 관련 법률과 규정 등에 따라 적법하게 조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일 현장 근무자들은 신원불상의 인원들을 정문 부근에서 발견해 촬영을 제지하고 이미지 삭제 조치를 취했다"며 "이들은 1시간여 뒤 정문을 통과, 숲속에 은신한 상태에서 촬영을 지속했다"고 했다.
이어 "이때 현장 근무자들이 다가서자 도주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며 "현장 근무자들은 경호 위해 상황으로 판단해 즉각 추적해 붙잡아 위해 시도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정이 이러함에도 일각에서 합법적 취재에 대한 과잉 대응 운운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며 "1차 제지 이후 2차 숲속 은신까지 감행한 것은 경호 위해상황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0일 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의 골프 외교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8년 만에 골프 연습을 다시 시작했다고 알렸다. 그로부터 이틀 뒤 한 매체는 윤 대통령이 11월9일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을 찾았다며, 관련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관련 취재를 한 기자는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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