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적법한 경호 활동 왜곡 유감…법률·규정 따라 조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경호처 "적법한 경호 활동 왜곡 유감…법률·규정 따라 조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18 15:10

본문

尹골프 취재 과잉대응 보도에 "숲속 은신 촬영, 경호위해 상황 판단"

경호처 quot;적법한 경호 활동 왜곡 유감…법률·규정 따라 조치quot;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대통령경호처는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연습 취재와 관련한 과잉 대응 논란 보도에 대해 "적법한 경호 안전 활동에 대한 왜곡된 판단과 보도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법률과 규정 등에 따라 적법하게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호처 관계자는 이날 "지난 9일 비공식 경호 행사 중 신원불상의 인원들이 경호구역에 은신해 불법 촬영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했다"며 "당일 현장 근무자들은 신원불상의 인원들을 정문 부근에서 발견해 촬영을 제지하고 이미지 삭제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분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들은 1시간여 뒤 정문을 통과해 숲속에 은신한 상태에서 촬영을 지속했다"며 "이때 현장 근무자들이 다가서자 도주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장 근무자들은 경호 위해 상황으로 판단해 즉각 추적해 붙잡아 위해 시도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며 "사정이 이럼에도 일각에서 합법적 취재에 대한 과잉 대응 운운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1차 제지 이후 2차 숲속 은신까지 감행한 것은 경호 위해 상황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과 두 달 전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2차 암살 시도가 있었다"며 "당시 장소가 골프장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9일 윤 대통령이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에서 골프 라운딩을 했다고 보도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취재 당시 경호처 관계자로부터 취재 중단을 요구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경호처의 요구에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으나 경호처가 취재진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건조물 침입죄를 적용해 임의동행을 요구했다고 했다.

kind3@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유도 영웅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는다…당원과 함께 죽일 것"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타이태닉 승객 700명 구한 선장에 준 감사 시계, 27억원에 팔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65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1,0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