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00억대 계약 앞두고 날벼락"…철강왕 김하성 결국 어깨 수술받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최대 2000억대 계약 앞두고 날벼락"…철강왕 김하성 결국 어깨 수술받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09-29 15:10

본문



‘철강왕’으로도 불리었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어깨통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어깨 수술로 시즌을 마쳤다.

자신의 FA 대박은 물론이고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어 더 아쉬움이 커진 상황이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현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하성의 시즌이 끝났다”고 밝혔다. 김하성도 직접 등장해 어깨 수술 예정임을 알리며 “무척 실망스럽고 좌절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233, 홈런 11개, 타점 47개를 기록 중이었다. 지난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상대 투수 견제 때 1루에 슬라이딩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이후 한 달 넘게 재활과 훈련에 매진했으나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앞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 5월 왼쪽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친 데 이어 김하성까지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종료하면서 주요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하성은 왼쪽 어깨에 찢어진 관절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초 시작할 포스트시즌 출전도 좌절됐다. 그럼에도 김하성은 “팀에 복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몸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면서 “이 팀은 내게 가족 같은 곳이다. 올해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면서 “이번 가을에는 팀과 함께할 순 없지만 진심으로 동료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술로 김하성의 올 시즌 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게 됐다. 김하성은 2021년부터 4년간 샌디에이고와 계약했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자격을 얻어 장기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미국 ESPN은 지난 8월 김하성의 FA 시장 가치를 1억~2억달러약 1310억~2620억원로 전망하기도 했으나 어깨 수술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협상 전략을 다시 짜야 할 분위기다.

“한국 싫다, 중국이 더 좋아” 그렇게 외치더니…불법체류 1위는 이 나라

“정환아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홍명보 한탄에 안정환의 빵터진 한마디

“매달 한번씩 자고 가면 5억원 주겠다”…시부모 제안에 난감한 예비신부, 이유 들어보니

“장미란·이부진이 한 곳에”…제주공항에 깜짝 등장한 이유

남자가 좋아하니 아파도 참으라고? 이젠 싫어…1년에 美 여성 8만명이 받는다는 수술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65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2,0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