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부동산 탈세로 1조7천억 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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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지난 5년 동안 편법 증여 같은 부동산 탈세로 추징한 세금이 1조7천억 원을 넘긴 거로 파악됐습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부동산 탈세는 모두 2만2천29건, 추징세액은 1조7천21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양도세를 제대로 내지 않아 추징당한 사례가 만9천103건으로 가장 많았고, 추징세액은 1조3천317억 원이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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