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거부 와중에도…의대생 3200명,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수업 거부 와중에도…의대생 3200명,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4-09-28 14:54

본문

김미애 의원 “의대생 장학금 합리적 지원방안 검토해야”


수업 거부 와중에도…의대생 3200명,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수업 거부 상황에서도 의대생 3000명 이상이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 김미애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의과대학별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 등 현황’을 보면 2학기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 학생 3201명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장학금은 국내 대학 재학생에게 소득 수준에 따라 금액을 차등해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지난해 2학기5954명보다 신청 인원이 줄어들긴 했지만, 의대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학금 신청 규모는 예상보다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은 5월 21일∼6월 20일, 8월 14일∼9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신청받았다.

신청 당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이미 대다수 의대생이 수업을 거부하고, 증원을 원점 재검토하지 않으면 강의실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힌 시점이었다. 그럼에도 의대생들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다는 뜻이다.

이보다 앞선 올해 1학기엔 39개 의대에서 7210명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다.

김미애 의원은 “의료 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보장하고 최고의 역량을 가진 우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라며 “관계 당국은 의대생에 대한 장학금의 합리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환아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홍명보 한탄에 안정환의 빵터진 한마디

“오타니 50 홈런볼 내 손 비틀어 뺏었다”…소송 제기한 10대, 영상 보니

대법원서 승소했는데…유승준, 한국행 또 거부 당했다

이유 물어봐도 웃기만 하더니…방송 중 서장훈 째려보는 여성의 정체

“한국 100년간 쓸 석유 나온다?”...일본과의 ‘7광구 협상’ 향방은 [한중일 톺아보기]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25
어제
2,132
최대
3,806
전체
722,80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