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0만원 못 돌려받아" 장남 피소…태영호 "심려 끼쳐 죄송"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4700만원 못 돌려받아" 장남 피소…태영호 "심려 끼쳐 죄송"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9-27 15:20

본문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장남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태 사무처장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태 사무처장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제 아들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태 사무처장은 “아들이 해당 사건과 관련해 성실한 자세로 수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태 사무처장의 장남 태씨에 대한 진정서가 접수돼 수사 중이다.

피해자 A씨는 “태씨에게 투자 명목으로 4700만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6일 A씨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피의자인 태씨의 주소지 관할 소재지로 사건을 이첩할 예정이다.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 사무처장은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던 2016년 가족을 데리고 한국으로 망명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전략공천을 받아 서울 강남갑에 출마해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22대 총선에서는 지역구를 서울 구로을로 옮겨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지난 7월 대통령 직속 기관인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김소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딸 다섯’ 30대母 숨져 … ‘엉덩이 리프팅’ 수술 뭐길래
☞ “아저씨가 힘으로 뺏어”…오타니 50홈런볼 소송 간다
☞ 박봄, 배우 이민호 사진 올린 뒤 “남편” 폭탄 고백
☞ ‘46세’ 하지원, 피부 나이 듣고 ‘충격’…얼마길래?
☞ “교사를 때려? 1000만원 내라”…‘벌금’ 물리겠다는 이 나라
☞ 정형돈, 충격 사건…갑자기 온 여성에 ‘쌍둥이 딸’ 빼앗겨
☞ 성심당 ‘대전역점’ 문 안 닫는다…임대료 1억대로 낙찰
☞ “연봉 4억에도 주5일 출근은 못 해요”…난리 난 이 회사
☞ 정형돈 “불안장애 20년째…삶 재미없다” 뜻밖의 고백
☞ 9시간 넘게 뷔페 이용한 고객…식당이 취한 ‘반전’ 조치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55
어제
2,132
최대
3,806
전체
723,3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