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필요하면 여야 의원 총사퇴하고 총선 다시 치르자"
페이지 정보

본문

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하며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들이 모두 총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주장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광화문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차피 이 정도 내란 상황이라면 국회를 차라리 재구성해서 체제를 정비하고 재출발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국민들이 주권자로서 책임 있는 의사 표시를 하도록 해야 한다"며 "행정부 수반이 헌정 질서를 파괴했는데도 그를 견제할 사법부조차 헌법 수호에 소극적이고, 국회조차 여당이 헌법을 배신하고 있다면 그 방법밖에 더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가 이런 내란 행위조차 진압하지 못하고 질질 끌면서 면죄부를 주는 반헌법적 상황으로 계속 간다면 그런 나라에서 배지를 달고 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이언주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광화문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차피 이 정도 내란 상황이라면 국회를 차라리 재구성해서 체제를 정비하고 재출발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국민들이 주권자로서 책임 있는 의사 표시를 하도록 해야 한다"며 "행정부 수반이 헌정 질서를 파괴했는데도 그를 견제할 사법부조차 헌법 수호에 소극적이고, 국회조차 여당이 헌법을 배신하고 있다면 그 방법밖에 더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가 이런 내란 행위조차 진압하지 못하고 질질 끌면서 면죄부를 주는 반헌법적 상황으로 계속 간다면 그런 나라에서 배지를 달고 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이언주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인/기/기/사
◆ "헐레벌떡 내려와" 붙잡더니 머뭇…차량 번호판 찍어뒀다
◆ 37분 성폭행 세탁기는 모두 알았다…딱 걸린 20대 최후
◆ 마당에 옷 벗겨진 아내, 무릎 상처…옆에 있던 남편 결국
◆ 갑자기 달려들어 쾅…"집앞에도 어슬렁" 인천 벌벌 떤다
◆ 대형견이 11살 입술 콱…"건드리지 마라" 경고하면 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이재명 쏘고 나도" 김건희 발언 외신 보도…살인이라는 단어가 쓰였다 25.03.24
- 다음글"권성동, 李 덕질하냐" 국힘 갤도 분노…역풍 분 이재명 망언집[오목조목... 25.03.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