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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논객 김진 "尹탄핵 기각되면 민중항쟁…며칠 내 하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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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3-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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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논객 김진 quot;尹탄핵 기각되면 민중항쟁…며칠 내 하야할 것quot;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2025.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기각된다 하더라도 시민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며칠 내로 하야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보수논객의 관측이 나왔다.

보수논객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군-경찰로 통제불능, 수십만이 용산 몰려가 尹 끌어내릴 것에서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만장일치로 인용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 복귀 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내다봤다.

김 전 논설위원은 윤 대통령이 복귀하면 혁명 수준의 민중항쟁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민중들의 성난 시위로, 서울혁명으로 윤 대통령이 며칠 내로 즉시 하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윤 대통령이 탄핵당했을 때 벌어지는 저항 세력들, 극우들, 꼴통보수들이 벌이는 시위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에서부터 용산, 많게는 한강까지 시민들의 인파가 용산 대로를 가득 메울 것이다. 수십만의 인파가 용산 대통령실, 관저로 몰려갈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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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보수논객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윤 대통령 복귀 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내다봤다. 출처=유튜브 김진TV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전 논설위원은 공권력이 시민들의 저항을 제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찰이 지난 비상계엄 때 어떻게 이용당하고, 수난을 겪었으며, 최고 지휘부가 감방에 어떻게 갔는가를 생생히 기억하는데 경찰이 시위대를 막겠느냐"며 "심리적으로도 젊은 경찰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시위대에게 길을 터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아섰던 대통령경호처도 예외는 아니라고 봤다. 그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긴 했지만, 그들이 어떻게 사법처리 되고 있는가 생생히 목격했는데, 총을 쏴서라도 시위대를 막으라는 지시가 내려진다 한들 그 지시를 지키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2차 계엄 가능성에 대해서도 비관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설사 제2계엄령을 내린다고 해도 국무위원들이 이제는 몸을 던져 결사적으로 막을 것이다. 군 역시 계엄령에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모든 게 불가능하다"며 "결국 윤 대통령은 끌려 내려오든가, 즉시 하야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계엄을 저지른 것, 그 이후에 보여준 비겁하고 교활하고 사악한 형태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어떻다는 것을, 민도와 민심이 어떻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며 "이런 일을 저지른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기각하고 다시 복귀시키는 미친 짓에 대해서 몸을 내던져서 항거하고 집회·시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2·3 비상계엄의 후폭풍으로 탄핵심판에 넘겨진 한덕수 국무총리의 파면·직무복귀 여부가 오늘24일 결정된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 주 중후반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법조계에서는 통상 선고기일 2~3일 전 헌재가 선고일을 지정하는 만큼, 오는 28일 금요일을 유력한 선고일로 보고 있다. 다만 재판부 평의가 길어질 경우 4월 초로 선고가 밀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da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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