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골프 취재한 기자 입건에 "언론 입틀막 정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당, 尹 골프 취재한 기자 입건에 "언론 입틀막 정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17 17:03

본문


"언론·표현 자유 입틀막, 윤석열 정권 후안무치"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논란을 취재한 기자가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논란을 취재한 기자가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되자 "국민 물음에는 입을 꾹 닫고입꾹닫 언론 보도는 입을 틀어 막냐입틀막"고 비판했다. 사진은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지난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논란을 취재한 기자가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되자 "국민 물음에는 입을 꾹 닫고입꾹닫 언론 보도는 입을 틀어 막냐입틀막"고 비판했다.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윤 대통령의 골프 라운드를 취재한 기자가 휴대폰을 강탈당하고 입건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변인은 "해당 기자가 취재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골프장 앞은 평소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장소에다가 당시에도 단풍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었다고 한다. 금지구역에 들어간 것도 아닌데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은 해당 기자의 휴대전화를 강탈했고, 경찰은 취재 기자를입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짓 해명과 추태 등 골프 논란에 대한 국민 물음에는 입꾹닫하고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입틀막하는 윤 정권의 행태가 참으로 후안무치하다"며 "윤 대통령은불의의 참사로 국민들이 희생됐을 때도, 북한이 우리 안보를 위협했을 때도 골프를 쳤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입틀막한다고 가려지지 않는다. 대통령실은 해당 기자는 물론 골프 논란에 대해 즉각 국민께 사죄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CBS 노컷뉴스는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에서 골프를 친 데 이어 지난 2일과 지난달 12일에도 같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 기자는 지난 9일 태릉CC 취재 과정에서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과 마주했고, 임의동행을 요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기자가 임의동행을 거부하자 경호처 직원은 경호법을 거론하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kyb@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비즈토크 <하> ] 부영신화 이끈 이중근 회장…2세 경영 아직 때가 아니다? 하>

· 공소장 위조 검사 유죄로 청신호…공수처, 고발사주 2심이 고비

· 국가유공자 우선주차장 실효성 글쎄…설치 속도도 더뎌

· 수능 끝 수험생 알바 앞으로…해외여행·N수 비용 이유는 제각각

· [오늘의 날씨] 찬바람 쌩쌩 불며 기온 ‘뚝’…곳에 따라 비소식

· [비즈토크 <상> ] 왜 SKT 연구소서 사교 모임? 노소영의 미래회, 대답 못 했다 상>

· [황덕준의 크로스오버] 다시 내 나라에서 살고 싶은 해외동포의 마음

· [취재석] 국민 눈높이는 김건희 특검 아닐까

· [외교비사#x2470;] 北, 중동전쟁 직전 이집트에 파일럿 파견

· [인플루언서 프리즘] "야 너두 할 수 있어"…일잘러의 AI 도구 활용법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71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38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