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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권성동 "국민 안전에 여야 없다…장외집회·정치정략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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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3-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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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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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3.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당 차원의 장외 집회와 정략적인 정치 행위 일체를 중단하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적 재난 극복에 집중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산청 산불 대응 과정에서 실종되신 두 분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했지만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셨다. 가슴이 정말 무너지는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명을 달리하신 네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역풍에 고립된 상황에서도 끝까지 임무를 다하신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 위기 대응 리더십이 절박한 상황에서 정부가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국가 리더십 공백이 지휘 혼선이나 대응 지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는 명확한 책임 체계와 신속한 결정으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 원내대표는 "내일 이변이 없는 한 한덕수 국무총리께서 87일 만에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복귀할 전망"이라며 "그 사이에 이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서울~세종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같은 참사가 있었던 만큼 진작에 국정안정을 위해 헌법재판소가 신속한 선고를 내렸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근 "한덕수 대행이 내일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조속히 소방청을 관할하는 행안부행정안전부 장관부터 임명해야 할 것이다. 국민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국방부 장관, 행안부 장관의 공석은 더 이상 장기화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행 탄핵의 핵심 쟁점은 다수당이 마음에 들지 않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단 151석만으로 직무정지시킬 수 있는가였다"며 "내일 헌재는 권한대행의 의결정족수가 151석인가, 200석인가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거대 야당은 앞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권한대행, 직무대행들을 제멋대로 직무정지시킬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들은 내일 한덕수 대행 탄핵이 기각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본인들이 생각해도 기각될 게 뻔한 졸속탄핵이었다는 것을 자백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무책임한 탄핵소추가 어디 있는가. 다시는 이런 무책임한 국정 파괴적 탄핵을 남발하지 못하도록 헌재가 못 박아둬야 한다"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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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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