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산불진화 중 생명 잃으신 네 분 명복…정부, 이재민 잘 도와야" > 정치기사 | politics

“대피소 밤 지새우는 이재민께 진심으로 위로”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산청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 관련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으신 진화대원과 공무원 네 분의 명복을 빈다”고 2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진화된 곳이 많지만, 아직도 5곳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고 이재민도 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재민들과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면서 진화대원과 관련 공무원들의 안전도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기은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속보]의성 대형산불 원인은 ‘성묘객 실화’…“당사자가 직접 119신고”

▶ 한동훈·유승민·이준석 “연금개혁안 거부해야”에 홍준표 “뭘 알고 말하나”

▶ 캠핑장서 입마개 안한 대형견에 물린 11세...견주 벌금 500만 원

▶ 부동산 자산 30억원은 있어야 ‘상위 1%’

▶ 여, ‘한덕수 복귀’ 관측에 ‘尹 복귀’ 기대감 커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