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尹 골프 취재 CBS기자 입건, 대통령실 또 입틀막"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野 "尹 골프 취재 CBS기자 입건, 대통령실 또 입틀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17 14:17

본문

경찰, 지난 9일 尹 골프 현장 취재하던 CBS노컷뉴스 취재진 입건 관련
안귀령 대변인 "떳떳하다면서 기자 휴대폰 강탈하고 입건"
"대통령실, 해당기자와 국민께 사죄하고 책임자 문책하라"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 정문을 통과하는 대통령실 차량 행렬. 김세준 크리에이터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을 취재하다 CBS노컷뉴스 기자가 입건된 일에 대해 "또 입틀막이냐"며 "대통령실은 즉각 해당 기자는 물론이고, 골프 논란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여당은 대통령이 골프를 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강변했다. 그리도 떳떳한데 왜 기자의 휴대폰을 강탈하고 입건하나"며 반문했다.

앞서 지난 9일 CBS노컷뉴스 취재진은 서울 노원구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에서 윤 대통령이 골프를 치는 현장을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경호처 직원들은 취재진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경호법 적용이 어렵다는 취지로 답하더니 대신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임의동행을 요구했다.


안 대변인은 "해당 기자가 취재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골프장 앞은 평소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장소에다가, 당시에도 단풍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었다고 한다"며 "금지구역에 들어간 것도 아닌데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은 해당 기자의 휴대전화를 강탈했고, 경찰은 입건에 나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거짓 해명과 추태 등 골프 논란에 대한 국민의 물음에는 입꾹닫하고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입틀막하는 윤석열 정권의 행태가 참으로 후안무치하다"며 "입틀막한다고 가려지지 않는다. 대통령실은 즉각 해당 기자는 물론이고, 골프 논란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요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형준 기자 redpoin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르포]위험하다 민원만 588건…종로3가 포차거리는 변신 중
- 송종국 캐나다 가나…"영주권 취득, 캐나다 축구 시장 도전"
- "확 다 불어버릴까"…그리고 닫힌 입, 명태균 게이트 어디로?
- "공장서 착취당했다"…中 대학생 칼부림에 25명 사상
- 급락장일수록 야수의 심장…개미들, 삼성전자 2.3조 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68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1,08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