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체포저지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본부장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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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체포저지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본부장 구속영장 기각](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mk/2025/03/21/news-p.v1.20250321.9ce3e4ac5145430fa0ddf668b97ee114_P1.png)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구속을 면했다.
서울서부지법 허준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경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허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해 피의자가 다투어 볼 여지가 있고, 지금 단계에서의 구속은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이라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어 “이미 증거 대부분이 수집돼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제와 도망 우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1차 체포 작전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을 받는다.
체포 저지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경호처 간부를 부당하게 인사조치하거나, 보안폰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도 있다.
그동안 대통령실과 경호처 압수수색을 불허해온 김 차장이 자리를 지키게 된 만큼, 경찰의 경호처 내 비화폰 서버 확보도 당분간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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