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찬바람에 기온 뚝…낮 11~13도 흐리다 구름 > 정치기사 | politics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7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겠다.

새벽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종일 춥다.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11~13도가 어제보다 11도께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11도, 전주·남원·순창·정읍·군산·김제·고창 12도, 완주·익산·부안 13도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안고창, 부안, 군산, 김제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군산공항 항공기 지연 가능성 있는 만큼,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대기정체지수 보통, 자외선 낮음, 체감온도 관심 수준이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외항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6분-1㎝이고, 만조는 오후 4시4분730㎝이다. 일출은 오전 7시12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5분이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 침수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요구된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5~80㎞초속 10~22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5.0m로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18일 월요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밤사이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북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4~1도, 낮 최고 7~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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