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비서실장 출신 임종석 "이재명 유죄, 누가 봐도 가혹"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문재인 비서실장 출신 임종석 "이재명 유죄, 누가 봐도 가혹"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16 23:34

본문

기사 이미지
"법원의 결정마저 상식에서 벗어나…법치주의를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 깊어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유죄선고에 대해 "이 대표에 대한 1심 법원의 판단은 누가 봐도 가혹해보인다"고 주장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적 사건을 두고 검찰이 기소독점권을 무기로 삼아 편파적이고 선택적인 기소를 일삼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법원의 결정마저 균형을 잃거나 상식적인 공정을 벗어날 때,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이 깊어지는 밤"이라고 썼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한성진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방송사 인터뷰와 국정감사 등에서 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대표는 즉시 항소할 뜻을 밝혔다. 그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실의 법정은 아직 두 번 더 남아있고, 민심과 역사의 법정은 영원하다"며 "기본적인 사실 인정부터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그런 결론"이라고 반발했다.

최준영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오늘 시장님하고”...김문기가 딸에게 보낸 영상, 이재명 유죄 증거로

박정훈 의원 “이재명 부부, 김문기 발인 날 크리스마스 춤 영상 공개…유족 오열”

“사법부 죽었다” “심판 각오해야” 이재명 1심 중형에 독한 말 쏟아낸 친명계

내쫓을 땐 언제고...시진핑, 이제와서 韓·日에 “투자해달라” 구애

이번엔 ‘핵따귀’? 19년 만에 링에 오르는 타이슨, 이번에는 상대 뺨 때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27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0,4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