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권력으로 약자 괴롭히면 안 돼"…국힘 내부서도 성폭행 의혹 장...
페이지 정보

본문
김미애 "가해자는 상응한 처벌 받아야"

연금특위 관련해 브리핑하는 김미애 보건복지위 간사 〈사진=연합뉴스〉
여성·인권·아동 문제를 주로 다뤘던 변호사 출신 김미애 의원은 오늘31일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죄를 지었으면 반성해야 하고 상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누구든 돈과 권력으로 약자를 괴롭혀서도 범죄를 저질러서도 안 된다"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피해자의 억울함이 풀리고 가해자는 상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도 적었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장 전 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의 보도자료를 공유했습니다.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렸던 장 전 의원을 향한 글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A씨 측은 사건 당시 동영상 등을 촬영해 보관했고 최근 수사기관에 증거 자료로 제출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지난 28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핫클릭]
▶ [단독] 2차 계엄 모의 정황 속…또 등장한 친위 경호처
▶ "골프장 뚫리면 마을 위험" 해저드 물로 5일간 불끈 캐디들
▶ 과자 조각처럼 부서져…처참했던 미얀마 강진 현지 취재
▶ 저멀리 방콕 호텔까지 흔들…"제발" 외친 한국인 가족
▶ 푸틴 소유 추정 리무진, 폭발에 활활…암살 음모론 확산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관련링크
- 이전글박찬대 "1호 당원 윤석열 징계하라"…권성동 "듣기 거북하다" 25.03.31
- 다음글김건희 명품백·이재명 헬기 조사하다 숨진 간부, 순직 인정 25.03.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