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장제원 전 의원, 어젯밤 서울 강동구서 숨진 채 발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속보] 장제원 전 의원, 어젯밤 서울 강동구서 숨진 채 발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01 06:15

본문

[속보] 장제원 전 의원, 어젯밤 서울 강동구서 숨진 채 발견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민의힘 소속 3선 출신이자 ‘친윤’석열계으로 꼽힌 장 전 의원은 10년 전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에게 성폭력한 혐의준강간치상로 최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장 전 의원은 그동안 A씨 주장에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 입장을 밝혀 왔으며, 지난달 28일 경찰 소환 조사 때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전일 A씨 측은 사건 당시 강남구 한 호텔 방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장 전 의원이 A씨 이름을 부르며 물을 갖다 달라는 상황, 추행을 시도하는 정황, 피해자가 훌쩍이는 목소리 등이 담겼다.

A씨 측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 경위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전했다.

경찰은 장 전 의원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18·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친윤계 핵심으로 꼽혔다. 지난 22대 총선엔 불출마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45
어제
1,902
최대
3,806
전체
946,2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