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서돼지! XXX아!" 육두문자…"현장범 놔둘 겁니까" 폭발 [현장영상] > 정치기사 | politics

오늘21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의원 : 계란만 갖고 왔겠습니까. 흉기를 가져오진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게 돌맹이었으면 어쩔 뻔했습니까. 그리고 그자는 혼자서 계란을 들고 왔을까요? 혼자서 왔을까요? 그들은 조직적으로 오진 않았을까요? 우리는 온갖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바로 현장범으로 체포할 것을 촉구했고 오후에는 제 옆에 있는 이재정 의원이 돌려차기처럼, 날아차기처럼 허벅지를 그들에게 맞았습니다. 백주 대낮에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제가 오늘 여기 있는 경찰들께 요청드립니다. 조금 전에 차가 지나갔습니다. 그 차에는 확성기를 여러 개 달고 가면서 우리를 향해 무엇을 하고 갔습니까. 욕설을 하고 갑니다. 우리를 향해 욕설을 하고 가고, 그 욕에 육두문자가 들어있었고, 우리는 아주 모욕감을 느낍니다. 모욕죄로 그를 고발합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확성기를 틀고 다닌다면 이건 집회 시위 방해죄 아닙니까. 집회 및 시위 방해죄, 모욕죄, 헌법재판소를 향한 업무방해죄, 경찰들을 향해 욕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를 지켜주는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그 작자한테 욕먹으려고 경찰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경찰들께 요청드립니다. 우리 아들들이 경찰입니다. 감히 저 극우가 뭐라고 우리 경찰들에게 욕설을 해야 합니까. 언론인 여러분,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분께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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