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모셔봤다는 의원 "트럼프 당선 점쳐서 골프 준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대통령 모셔봤다는 의원 "트럼프 당선 점쳐서 골프 준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1-15 17:58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국가안보실 2차장을 지낸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군 골프장 이용을 놓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공방이 벌어지자 이렇게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임종득/국민의힘 의원: 윤석열 대통령을 제가 직접 모셔봤습니다. 골프 안 좋아합니다. 제가 듣기로 7년간 채를 거의 안 잡았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던 분이 최근 들어와서 골프를 7번 쳤다는 건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임 의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친교를 위해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는 것도 거짓말이 아니라며, 이를 빌미 삼아 야당이 하야 운운하는 건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임종득/국민의힘 의원: 저는 확신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점쳤고, 거기에 대비해서 골프 준비를 해야겠다 결심하신 거고요. 그 과정 속에서 골프장을 지금 찾고 있는 건데.]

대통령의 휴일이나 휴가를 지켜줘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성일종/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개인의 권리이고, 휴식을 해야 될 당연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휴식이나 휴일까지도 우리가 좀 이걸 문제 삼는다고 한다면 저는 성숙한 국민 수준에 맞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단순히 골프를 쳐서 외교적 이득을 얻은 게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치밀한 준비가 바탕이 되었던 것이라며, 대통령이 골프 친 시기와 해명하는 과정에 총체적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황희/더불어민주당 의원: 자꾸 말이 안 되는 부적절한 시기에 골프 치고 그걸 해명하는 과정이 더군다나 말이 안되는 걸 하니까 뭐라고 하는 거지 대통령 골프 친 거 가지고 뭐라 하겠어요?]

취재: 최고운 / 영상편집: 이승희 / 영상취재: 양현철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인/기/기/사

◆ 의원직 상실형 받은 이재명…선고 직후 남긴 50초 발언

◆ 장갑차도 출동…"야탑역 30명 죽인다" 작성자 정체 충격

◆ "피임 공동, 임신땐 책임 묻지않음" 성관계 계약서 시끌

◆ 마사지 중 커튼 젖히고 불쑥…난동에도 라방 켠 한국인

◆ 김준수, 여성BJ에 8억 금품 뜯겼다…대화 녹취 유포 협박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32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84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