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진핑, 2년 만의 정상회담…북·러 협력 중국 역할 당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시진핑, 2년 만의 정상회담…북·러 협력 중국 역할 당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16 19:49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년 만에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을 놓고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고 시 주석은 한국과 중국이 수교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김태영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을 만나 북한의 도발과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등이 한반도 지역의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다며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러·북 군사 협력에 대응해 한·중 양국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시 주석은 "한반도의 긴장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한 뒤 정세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한·중 간 수교 초심을 강조했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지난 2년 동안 국제 및 지역 정세가 많이 변했고… 정세가 어떻게 변화를 하든 중·한 양국은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윤 대통령은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의 참석을, 시 주석 역시 윤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제안했습니다.

이어진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은 한미일 사무국 출범을 알리고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참전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내일17일 이시바 일본 총리와 두 번째 만남을 갖습니다.

양국 정상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영상취재 구본준 / 영상편집 원동주]

김태영 taegija@jtbc.co.kr

[핫클릭]

반으로 갈라졌던 서초동…이재명 징역형 선고에 실신도

윤 대통령, 포항시장 공천개입 정황…특정 룰 적용 언급

명태균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서 여사 가족과 식사" 진술

"여대 출신은 거른다"…젠더갈등 번지는 동덕여대 사태

6·25 때보다 심각하다고? 접경지에서 1박 직접 해보니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58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5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