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대통령에 "사법정의 농단하는 게 대통령 자리 아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 윤 대통령에 "사법정의 농단하는 게 대통령 자리 아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1-16 12:11

본문

"윤, 정적 죽이기에 올인…사법부는 이에 동조한 정치판결"
"국정농단 의혹 제1야당 대표 제물 삼아 틀어막겠다는 것"
민주, 윤 대통령에 quot;사법정의 농단하는 게 대통령 자리 아냐quot;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1심 선고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11.15.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유죄 판결과 관련해 "정적 죽이기에 올인한 대통령과 이에 동조한 정치판결로 민심을 거스를 수 없다"고 말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1심 판결로 윤석열 정권이 임기 절반 내내 올인한 대통령 정적 죽이기의 목적은 더욱 분명해졌다"며 "어떻게든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로 인해 터져 나오는 국정농단, 선거개입 의혹을 제1야당 이 대표 한 사람을 제물 삼아 틀어막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패배를 한 상대방에 대해 이렇게도 무자비하게 제거하려고 나섰던 정권이 있었나"라고 물었다.

또 "불소추특권으로 기소되지 않는 대통령, 전직 검찰총장이었던 대통령이 당선 직후부터 자행하고 있는 정적 말살 시도들은 국민께서 어떻게 지켜보실지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나"라고 말했다.

그는 "어제의 판결을 두고 대표적인 보수 논객 마저 잘못된 판결이라 비판했다"며 "공직선거법의 근본적 취지를 감안하지 않은 판결이자 선거 중에 발생한 언어적 갈등을 사법부가 판단하겠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제한하는 행위라는 것"이라고 봤다.

그는 "윤 대통령에게 경고한다"며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를 마음껏 농단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방송사 인터뷰와 국정감사 등에서 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여성 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힘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12시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 옷이라"…마약 옷에 #xfffd;Ъ#xfffd;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율희,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모두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리뷰
◇ 허윤정 "전남편 도박에 수백억 날려 이혼"
◇ 반지하서 숨진채 발견된 할머니…혈흔 단서 반전
◇ 탁재훈 저격하던 고영욱, 신정환에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의 최후는?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수익자도 본인과 딸"
◇ 마약자수 김나정 누구?…파격노출로 맥심 우승도
◇ "아내 죽었다" 통곡한 신입에 뒷통수…알고보니
◇ 한양여대 학생회에 "패도 돼?" 댓글 단 주짓수 선수
◇ "김건희와 돈독?" 이영애, 명예훼손 소송 화해 거부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91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60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