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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적절 54.9% 이재명 49.9%…민주 45.3% 국힘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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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3-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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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KSOI 정례 여론조사
정당 지지도 벌어져 오차범위밖 9.4%p 격차
이재명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절반 육박…중도층 상승
헌재 탄핵선고 전망 인용 59.8%, 기각 36.3%
"李 2심 무죄로 야권 지지층 결집 이뤄진 것으로 분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선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선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가 2심 무죄를 분수령으로 한 주만에 5.1%p 올라 49.9%로 껑충 뛰어올랐다.

CBS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45.3%이 국민의힘35.9%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정당 지지도 조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
KSOI가 28~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3.1%p 상승, 국민의힘은 3.5%p 하락하며 양당 지지율 격차가 9.4%p로 벌어졌다.


특히 연령대별로 봤을 때 18~29세 지지율에서 민주당이 41.2%를 얻어 정례 조사 이후 처음으로 국민의힘29.9%보다 우위를 보였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3.1%, 개혁신당 1.4%, 진보당 1.1%,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1.1%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9.9%로 절반에 육박했다. 지난 조사44.8%보다 5.1%p 상승했는데, 특히 중도층에선 49.2%에서 55.8%로 6.6%p가 올랐다.

이어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12.9%,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8.8%, 홍준표 대구시장6.6%, 오세훈 서울시장6.0% 등이 뒤따랐다.

이재명 대표 항소심 결과 평가 조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이재명 대표 항소심 결과 평가 조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선 적절한 결과라는 답변이 54.9%, 부적절한 결과라는 답이 40.9%를 차지했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4.2%였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전망 의견은 59.8%가 실제로 탄핵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고, 36.3%가 실제로 탄핵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3.9%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시 차기 대선 프레임 중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는 57.4%, 여권에 의한 정권 연장은 35.9%를 기록했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6.7%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 프레임 조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차기 대선 프레임 조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
KSOI 장형철 부소장은 "정당 지지도, 탄핵 선고 예상, 차기 대선 프레임, 대선 주자 선호도 등 이재명 대표 항소심 무죄 판결과 관련해 대부분 문항에서 야권 및 이 대표 지지층의 결집이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6.3%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표본은 지난 2월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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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허지원 기자 w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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