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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57.1% 연장 37.8% 격차 더 벌어졌다…TK서도 11.2%p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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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3-3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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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주자 선호도 이재명 49.5% 김문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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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지는 가운데 정권 교체 여론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31일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 응답 사이 격차는 19.3%P로 지난주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특히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정권 교체를 해야 한다는 응답이 10%P 넘게 늘었습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조사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를 바란다는 응답은 57.1%, 여권의 정권연장을 바란다는 응답은 37.8%로 집계됐습니다.

두 응답 간 격차는 19.3%P로 지난주보다 더 벌어져, 1월 첫째 주 이후 가장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역 별로 보면 대구·경북과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정권 교체론이 정권 연장론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선 정권 교체 응답이 지난주보다 11.2%P 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서울과 인천·경기가 각각 6.7%P, 3.2%P 늘었습니다.

리얼미터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지연에 따른 불안정성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또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정책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중도층의 경우 전주보다 정권교체 응답이 7%P 늘고, 정권연장 여론은 7.4%P 줄어 정권 교체론이 정권 연장론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직전보다 3.9%P 하락한 36.1%, 더불어민주당이 3.7%P 늘어난 47.3%를 기록해 양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9.5%,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6.3%였고, 이어서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순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50%를 근접한 건데 공직선거법 재판 2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뒤 다른 여권 후보들과 격차가 더욱 커진 겁니다.

[영상편집 박선호 / 영상디자인 조성혜 / 김현주 최수진]

강희연 기자 kang.heeye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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