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완벽한 무죄" 여론전…이, 의원 법원 집결은 자제 요청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 "이재명 완벽한 무죄" 여론전…이, 의원 법원 집결은 자제 요청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1-15 12:48

본문

민주 최고위원들 "이재명 무죄", "억지 기소" 주장
이재명은 의원들에 법원 현장 방문 자제 촉구
민주 quot;이재명 완벽한 무죄quot; 여론전…이, 의원 법원 집결은 자제 요청종합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 발언을 듣고 있다. 2024.11.1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조재완 신재현 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이 선고되는 15일 무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여론전의 수위를 끌어올렸다. 다만 이 대표 본인은 자신의 재판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삼가면서 당 소속 의원들에게 법원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당 사법정의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이 대표 공직선거법 1심 선고 공판이 열린다"며 "사실관계나 법리에 의하면 명백한 무죄 선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이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은 기존 법리 그리고 대법원 판례에 의해서도 완벽한 무죄"라며 "이 대표가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고 한 것은 주관적인 인식이고 국토교통부로부터 백현동 토지 용도 변경에 대해 협박을 받았다는 진술도 개인의 인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1야당 대표에게는 없는 죄를 조작하고 억지기소, 권력 실세 윤건희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에게는 있는 죄도 덮어서 면죄부만 남발하는 정치검찰의 이중적인 행태는 반드시 국민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당시 김만배 씨를 알고 있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을 부인했는데 검찰은 친밀도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 내지는 의견 표현이라면서 불기소했다"며 "검찰의 이중잣대, 고무줄 잣대이며 편파수사"라고 했다.

그는 "검찰은 이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에게 10만4000원 음식값 결제에 벌금 300만원을 검찰이 구형했지만 김 여사 명품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심각한 비리 의혹에는 제대로 수사조차 안하고 모두 불기소했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 이 대표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기대한다"며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고 주어진 권한을 남용해서는 안 된다는 검사 직무가 법전에 새겨져 있음을 잊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최고위회의 마지막 순서로 발언한 이 대표는 자신의 사법리스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은 채 정부의 경제 실책과 대안을 거론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가 정말 심각한 상황 처해 있다. 정부는 경제 정책도, 능력도 없다"며 "주식시장도 투명하지 못하고 불공정하며 주가 조작을 해도 처벌되지 않는다는 것을 전세계에 광고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 안에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를 최대한 신속, 강력하게,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며 "최소한 기업의 지배구조만큼은 선진국 수준으로 반드시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라인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추진과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 배임죄 문제 신중 논의 등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소속 의원들을 향해 법원 방문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의원 단체 대화방에 의원님들께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통해 "의원님들이 현장에 오시지 않는 게 좋겠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대표실 관계자는 "차분하게 재판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본인의 의지 표현"이라고 부연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이 대표가 의원들의 법원행을 자제해달라고 했다"며 "또 법원 주변에서 벌어지는 집회에 대한 참석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했다.

친명친이재명계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이 대표 1심 선고가 진행되는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이 대표 무죄 촉구 집회를 주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wander@newsis.com, again@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당근 무료나눔 받으러 온 커플이 옷장 박살…왜?
◇ 허윤정 "전남편 도박에 수백억 날려 이혼"
◇ 반지하서 숨진채 발견된 할머니…혈흔 단서 반전
◇ 탁재훈 저격하던 고영욱, 신정환에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토막살해 장교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의 최후는?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정준하, 월 매출 4억인데도 웃지 못하는 이유가…
◇ 김숙 "한가인에 너무 미안해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수익자도 본인과 딸"
◇ 마약자수 김나정 누구?…파격노출로 맥심 우승도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죽었다" 통곡한 신입에 뒷통수…알고보니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매우 아쉽다"
◇ 한양여대 학생회에 "패도 돼?" 댓글 단 주짓수 선수
◇ "김건희와 돈독?" 이영애, 명예훼손 소송 화해 거부
◇ "재산관리 맡은 아내가 주식으로 4억 날렸어요"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달달한 신혼 용준형♥현아…일본 곳곳서 데이트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81
어제
2,350
최대
3,806
전체
710,49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