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중형에…한동훈 "판사 겁박 무력시위 불구, 법 따른 판단"
페이지 정보
본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자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법에 따른 판단을 한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이 대표에 대한 선고 직후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리며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에 대한 의지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어제, 더불어민주당 정권 5년간 뭉갠 특별감찰관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롯해 더 변화하고 쇄신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속보]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윤 ‘부적절 골프 의혹’ 골프장 직원 신상, 경찰 ‘영장 없이 사찰’ 논란
윤 대통령 지지율 20%…‘김건희 문제’ 5주째 부정평가 1위 [갤럽]
명태균, 구속 12시간 만에 또 조사…검찰 “돈 관계 혐의 부인해”
BBC가 본 수능 “세계서 가장 힘든 시험…사회적 지위 결정”
[속보] 법원, ‘연세대 수시논술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양육비 미지급’ 부모 여전히 55%…내년부터 국가가 먼저 준다
코스피 장 초반 2400선 붕괴…8월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
추미애 “윤, 군 골프장서 개인 전용 카트 직접 공수해 사용” 제보
머스크의 구인 공고…“슈퍼IQ, 무보수, 주80시간 근무 가능자”
한겨레>
▶▶핫뉴스, ‘한겨레 텔레그램 뉴스봇’과 함께!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관련링크
- 이전글개혁신당, 李 의원직 상실형에 "온갖 압력·방해 뚫은 사법부에 경의" 24.11.15
- 다음글이준석 "윤 대통령, 역정 내며 공천 얘기…사람 보고 구체적으로 개입" 24.11.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