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반국가세력, 곳곳서 암약"…용산 "北 위협 관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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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8·15 통일 독트린, 군사적인 침략 등 평화 깨는 방식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전쟁의 양상도 과거와는 달라졌다. 정규전·비정규전·사이버전은 물론, 가짜뉴스를 활용한 여론전과 심리전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며 "먼저 허위 정보와 가짜뉴스 유포, 사이버 공격과 같은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교통·통신·전기·수도와 같은 사회 기반 시설과 원전을 비롯한 국가 중요 시설은 우리 사회의 안정을 지키고 전쟁 지속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시에도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런 시설에 대한 방호 대책을 철저하게 마련하고 대응 훈련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데일리안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尹 "전쟁 언제든 일어날 수 있어…北, 반국가세력 동원해 분열 꾀할 것" ☞尹, 25만원 살포법·노봉법 재의요구안 재가…"사회적 공감대 없는 야당" ☞尹, 8·15 통일 독트린 발표…YS 민족공동체통일방안과 다른 점은 ☞尹 광복절 경축사에…與 "통일 대한민국 새 비전"·野 "친일파 몸통" ☞尹, 北에 "남북 당국자 간 실무차원 대화협의체 설치하자" [광복절 경축사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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