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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채 상병 특검법에 제보 공작 넣자는 한동훈, 넣을수록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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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08-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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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 수사 범위에 야당의 ‘제보 공작’ 의혹도 포함하자고 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제안에 대해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19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그러면 야당도 김건희 여사의 개입 논란이라든지 이런 것도 공정하게 다 넣자 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수사 범위에 이런 것들을 자꾸 넣어서 살을 붙이면 특검 인원을 더 늘리자는 얘기까지 할 수 있어 야당 입장에서는 땡큐”라며 “샅바 싸움은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나쁠 것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6일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최근 드러난 소위 제보공작 의혹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등 당 내외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천 원내대표는 이를 두고서 “‘우리도 우리 주장을 하고 있다’는 당내 보여주기용일 것이고, 나쁘게 보면 이렇게 하면 민주당에서 안 받겠다고 나오지 않겠느냐는, 야당 분열 내지는 시간끌기용일 것”이라며 “그 두 가지가 적절하게 섞여 있는 것이 한 대표의 뇌에 그림 그리는 생각 아닐까”라고 말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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