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재명, 축하난 전달차 연락했지만 무응답…영수회담 입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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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대통령실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당 대표 당선 축하 난을 보내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침부터 정무수석이 이재명 신임 대표에게 대통령 명의 축하 난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답을 주지 않았다”며 “오늘은 전달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식 요청한 양자 회담에 대해서는 “정해진 사항이 없다는 게 공식 입장”이라면서 “현재로선 별다른 입장은 없다”고 이 관계자는 답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전당대회 후 대표직 수락 연설 및 기자회견에서 “정치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희망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께 영수회담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영수회담에 대해 민주당 전당대회 전부터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국회 정상화가 먼저”라고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보희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김완선 “친이모에 13년간 가스라이팅 당해…갇혀 있었다” ☞ 김승수 ‘♥양정아’와 결혼 논의… “반지 주고 싶다” ☞ “우리 큰 왕자님”…황정음, 결별 후 행복한 근황 ‘포착’ ☞ ‘11명 부상’ 카페 돌진 테슬라…운전자 “가속페달 조작 미숙” ☞ “휴대전화로 행인 폭행” 래퍼 산이 입건 ☞ 안산서 여중생 둔기로 살해하려 한 10대 체포 ☞ 최민식 “영화 가격 비싸, 나라도 안 간다”…그가 말하는 해법은 ☞ ‘역도 은메달’ 박혜정, 굳은살 박힌 상처투성이 손 공개 ☞ “도쿄도 진동” 일본 또 5.1 지진…‘난카이 대지진’ 공포 확산 ☞ 수영장서 초등생 머리 물속에 처박은 男…“물 튀겼다고”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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