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택시월급제 전국 확대 2년 유예 합의
페이지 정보
본문
국회 국토위, 월급제 2년 유예 결정…서울은 그대로 시행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문진석 소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08.1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여야가 19일 택시월급제 전국 확대를 2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은 월급제가 시행 중인 만큼 그대로 유지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택시운송사업 발전법 개정안 시행을 2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완전월급제의 경우 서울에서는 2021년 1월부터 시행됐으나 나머지 시도는 오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다. 택시월급제는 법인택시 기사 근로시간을 주당 40시간 이상으로 하도록 해,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서울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됐으나 택시업계 운송 수입이 주당 40시간 이상의 고정급을 보장하지 못해 월급제가 전국에서 시행될 경우 택시 적자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국토위는 월급제 시행 유예 결정을 내리면서 국토교통부로 하여금 1년 이내 택시 산업 전반에 대한 발전 방안 등을 마련해 국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소위원장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현 택시 산업이 어렵기 때문에 택시 산업 발전에 관한 근본적인 대책들을 연구하고 대안을 만들어 가져오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신영, 불륜 강경준 용서…"오직 아이들 위해" ◇ 권상우♥손태영 아들·딸 공개…"다들 모델같아" ◇ 하정우 "진짜 친한 25년 절친한테 금전적 배신 당해" ◇ 조혜련 "김용만 좋아했다" 짝사랑 고백 ◇ 유명래퍼 산이, 행인 폭행 혐의로 입건 ◇ 박수홍 "30㎏ 빠져 남자역할 못해" ◇ 프러포즈 성공했지만…심현섭 "여친 父 시큰둥" ◇ 서정희, 프로포즈 받았다…"10년 지켜보고 결혼" ◇ 72세 이금희 "결혼? 내가 아까워서 안 해" ◇ 홍상수에 안긴 김민희 "당신 영화 정말 사랑해" ◇ 김구라 "6년 뒤 은퇴 고민" ◇ 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 별세 ◇ 조민 결혼식서 무슨 일…"사진 보고 빵터졌다" ◇ 진화, 함소원과 이혼발표 홀가분했나…"새 날" ◇ 산다라박, 이준과 열애설 재점화 ◇ 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 ◇ 전현무 "전여친 결혼식 사회…신랑도 알아" ◇ NRG 이성진, 결혼 2년 만에 아빠됐다 ◇ 이수지 "매매 사기로 전재산 잃어…월세살이" ◇ 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눈물·소변·대변 빨간색"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오세훈 시장,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24.08.19
- 다음글인사 나누는 한동훈 24.08.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