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 입증 의지 피력…이재명 "민심의 법정은 영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무죄 입증 의지 피력…이재명 "민심의 법정은 영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11-15 20:08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이렇게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재명 대표는 오늘15일이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장면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실의 법정은 두 번 더 남아 있고 민심과 역사의 법정은 영원하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대표 반응은 한소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서초동 법정으로 가기 위해 국회를 떠날 때까지만 해도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선고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법대로 하겠죠.]

법원에 도착한 이 대표는 기다리고 있던 민주당 의원 70여 명과 웃으며 악수했고, 취재진 질문엔 별다른 말 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한 말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법정 안 방청석엔 지도부와 지지자 등이 함께 했는데 이 대표는 약 40분간 이어진 선고재판 내내 표정 변화 없이 담담한 모습이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예상 밖 1심 선고결과에 다소 굳은 표정으로 법정을 나선 이 대표는 지지자들의 응원에 손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실의 법정은 두 번 더 남았다며 무죄 입증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오늘의 이 장면도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장면이 될 것입니다. 현실의 법정은 아직 두 번 더 남아 있고 민심과 역사의 법정은 영원합니다.]

국민을 향해선 상식과 정의에 입각해 판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도 상식과 정의에 입각해서 판단해 보시면 충분히 결론에 이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대표는 취재진 질문엔 더 이상 답하지 않은 채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로 돌아와 주재한 지도부 긴급회의에서 재판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당 대표로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이재성

한소희 기자 han@sbs.co.kr

인/기/기/사

◆ 의원직 상실형 받은 이재명…선고 직후 남긴 50초 발언

◆ 장갑차도 출동…"야탑역 30명 죽인다" 작성자 정체 충격

◆ "피임 공동, 임신땐 책임 묻지않음" 성관계 계약서 시끌

◆ 마사지 중 커튼 젖히고 불쑥…난동에도 라방 켠 한국인

◆ 김준수, 여성BJ에 8억 금품 뜯겼다…대화 녹취 유포 협박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19
어제
2,132
최대
3,806
전체
722,7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