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기 지도부 임기 시작…여야 대표 회담 시동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앵커>
당 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새 지도부와 함께 현충원 참배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모든 것을 열어두고 당정과 협의하겠다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회담을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2기 지도부 임기 첫날. 이 대표는 새로 선출된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등 신임지도부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 2기 지도부의 최우선 과제로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 폭주 저지를 꼽았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 것 같습니다. 거기에 우리 국민들의 민생을 챙기는 일 또한 가볍게 볼 수 없는 중요한 과제인 거 같습니다.] 이어진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먹고사는 문제가 제1 이념이 돼야 한다는 먹사니즘을 강조하며, 국민 삶에 보탬이 된다면 모든 것을 열어두고 정부 여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18일 이 대표가 제안한 여야 대표 회담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화답하자,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대표회담 통해서 여야가 지금 미루어지고 있는 여러 민생과제들에 대해서 실질적인 많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표도 곧장 실무협의를 지시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한동훈 대표께서 여야 대표 회담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신다고 해서 대표 비서실장에게 실무협의를 지시해 놓은 상태이기도 합니다.] 이 대표는 신임 비서실장에 이해식 의원, 수석대변인에 조승래 의원을,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천준호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사무총장과 정책위 의장은 각각 김윤덕 의원, 진성준 의원을 유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위원양 한소희 기자 han@sbs.co.kr 인/기/기/사 ◆ 1800만원 벌금에 깜짝…여성 혼자 사는데 남성 동거인이? ◆ "굳이 밀어넣더라"…회식 다음날 출근길 날아온 뜻밖 신고 ◆ 열차 문 매달려 몸 젖히다…10대 여성 무모함에 영상 공개 ◆ "20만원이면 나도 한국인"…밤낮으로 외국인들 불법 질주 ◆ 음주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하차…"변명 여지 없다, 죄송"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
관련링크
- 이전글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에 21명 지원…빅5는 7명 24.08.19
- 다음글이재명 2기 체제 공식일정 시작…"민생 도움되는 정책 발굴" 24.08.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