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韓관광객, 필리핀 앙헬레스서 2인조 강도에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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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헬레스 코리아타운서 강도에 흉기 찔려
- 생명에 지장 없는 상태...조만간 귀국 예정 - 외교부 “사건 인지 직후부터 영사조력”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필리핀 유명 관광지인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강도에 피습을 당했다.
A씨는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그는 곧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앙헬레스는 치안이 좋지 않아 한인 상대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말에는 60대 한국인 관광객 B씨는 괴한에게 소매치기 당하는 과정에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결국 숨졌다. 지난해 11월에도 2인조 강도가 흉기로 50대 한인 남성의 복부를 찌르고 지갑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주필리핀 한국 대사관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 △공공장소 귀주품 소지 자제 △야간 택시 이용 자제, 이용시 2인이상 승차 △낯선 현지인 권하는 음식 섭취 자제 △길거리 구걸, 잡상인 조심 △강도나 괴한에 지나친 저항 자체 등을 권고하고 있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심해 노다지 찾았다…8년간 지구 8바퀴 돈 이사부호 ☞ 인생샷은 포기 못하지…열차 매달려 영상 찍다가 벌어진 일영상 ☞ 월 1000만원 정도는 받아야…입 떡 벌어지는 은행원 급여 ☞ “거리두기 또 한다면 폐업”…자영업자들, 코로나 재유행에 ‘노심초사 ☞ 촬영 중 허리 뚝…프리랜서 유튜버 기획자도 산재 처리 될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윤정훈 yun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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