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야 대표, 이른 시간내 만나길…민생·정국현안 논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여야 대표, 이른 시간내 만나길…민생·정국현안 논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8-19 10:31

본문

뉴스 기사
"국민 삶에 보탬되는 정책이면 모든 것 열어두고 정부·여당과 협의"

이재명 quot;여야 대표, 이른 시간내 만나길…민생·정국현안 논의quot;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계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9일 자신이 제안한 여야 대표회담과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회담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들었다"며 "대표 비서실장에게 실무협의를 지시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대표 취임 후 처음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른 시간 내에 만나서 민생문제와 정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 앞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성장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겠다.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이라면 모든 것을 열어두고 정부·여당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루빨리 만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정치의 목적은 뭐니 뭐니 해도 먹고사는 문제, 즉 먹사니즘이다.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의 삶을 구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야 한다"며 "민주당에 부여된 국민의 열망과 기대를 하나로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천으로 성과를 내야 할 때가 됐다"며 "AI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할 기본사회 비전,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에너지고속도로 정책 등을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PYH2024081902560001300_P2.jpg

이 대표를 포함한 신임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에 앞서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다고 적었다.

참배 후에는 기자들을 만나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도 "국민들의 민생을 챙기는 일 또한 가볍게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집행 권한이 있으면 할 일이 태산처럼 많지만 우리는 아쉽게도 집행 권한이 없다. 국회는 감시하는 권한을 갖고 있을 뿐"이라며 "그 범위 내에서라도 정부를 견인하고 여당을 설득해 민생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경제를 살리는 민생지원금법"이라고 주장했다.


PYH2024081902830001300_P2.jpg

hysup@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김호중, 두 번째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피해자와 합의"
용인 카페 전기차 돌진 사고 원인은 운전 미숙 잠정 결론
깡통계량기 달고 7년간 도시가스 공짜로…요양원 대표 적발
"음식에 이물질" 자영업자 울린 20대 연인 구속…130차례 범행
장애 이겨낸 50대 환경미화원, 4명에게 생명 나누고 하늘로
숨진 예산경찰서 20대 경찰관 유족, 사건 축소 의혹 감찰 의뢰
안산서 등교 중이던 여중생 둔기로 살해하려 한 10대 체포
"혼령이 괴롭힌다"…길에서 처음 본 화물차 기사 살해 시도
오토바이 동호회 무리지어 주행 중 추돌사고…60대 사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98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36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