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연임에 "말 아닌 민생으로 실천해달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 이재명 연임에 "말 아닌 민생으로 실천해달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8-18 22:32

본문

뉴스 기사
"사법 리스크 방어 위한 민주당 아닌 국민과 더불어 민주당 거듭나길" "한 대표, 이 대표와 언제든 만날 것…영수회담 앞서 민생 상의해야"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이재명 신임 당대표를 비롯한 신임 최고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병주, 전현희 최고위원, 이 대표, 김민석, 한준호, 이언주 최고위원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연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말로만 먹고사는 문제를 얘기하지 말고 행동으로 민생을 실천해달라"고 촉구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에게 "당 대표 연임에 성공한 만큼, 2기 당 대표 체제에서는 본인의 사법 리스크 방어를 위한 이재명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과 더불어 있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하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강조한 것과 달리 민주당은 언행 불일치로 일관했다"며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각종 탄핵안과 특검법안 같은 반反민생법안을 밀어붙이는 입법 폭거에만 몰두해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쟁 법안은 멈추고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민생법안부터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한다. 여야가 원칙적으로 합의한 여야정협의체 구성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와 한동훈 대표가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희는 언제든 만날 수 있다. 대화하고 싶고 토론도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요구한 데 대해선 "우선 해야 할 것은 민생 관련된 부분을 한 대표와 상의하는 것"이라며 "그 이후에 영수 회담으로 가는 그런 순서로 가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thefist@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이재명"엔 환호하면서도 비명엔 야유…콘크리트된 일극 체제
- 순찰차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폭염 속 36시간 갇힌 40대 숨져
- 방심위, KBS 기미가요 신속심의, 중징계 할 듯종합
- 채상병 의혹 임성근-김계환, 공수처 수사 중 두 차례 독대
- 슈돌 박수홍 "내가 자식 가질 수 있을까 싶어" 오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6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9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