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시작…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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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이 오늘19부터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열흘 동안 진행되는 올해 UFS 연습은 지난해보다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이 크게 늘었습니다. 야외기동훈련은 모두 48회로 지난해 대비 10회 늘었고, 여단급 훈련은 4회에서 17회로 4배 이상 확대됐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대응과 지상·해상·공중·사이버·우주자산 등을 활용한 다영역 작전을 시행해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한미동맹의 능력과 태세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한미 군사훈련인 UFS 연습과 연계해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오늘부터 나흘 동안 전국 단위 을지연습을 진행합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해마다 한차례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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