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0%…4주 만에 반등[한국갤럽]
페이지 정보
본문
- 70대 이상·TK 등 결집
- "트럼프 당선, 韓 경제에 부정적" 73%
- 자체 핵무장론엔 찬성 66%
- "트럼프 당선, 韓 경제에 부정적" 73%
- 자체 핵무장론엔 찬성 66%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만에 반등했다.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등 전통적 지지층이 결집한 효과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2~14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은 20%였다. 이 회사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상승한 건 4주 만이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지난주17%와 비교하면 지지율이 3%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74%에서 71%로 감소했다.
갤럽은 “지난 목요일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 기존 지지층 일부가 주목·호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율 반등을 설명했다. 특히 70대 이상34→44%과 대구·경북23→37%, 보수층34→40% 등 전통적인 윤 대통령 지지층의 결집 현상이 관측됐다.
윤 대통령 국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론 ‘외교’28%,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각 6% 등이 꼽혔다. 반면 윤 대통령 국정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김건희 여사 문제’16%, ‘경제·민생·물가’13%, ‘소통 미흡’7%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달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된 것에 응답자 73%는 “한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응답자는 12%였다. 대북관계·안보에 관해선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응답자가 30%,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응답자가 50%였다.
한국도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응답자 3분의 266%가 찬성했다. 핵무기 보유에 반대한다는 주장은 30%였다. 5년 전 조사와 비교하면 핵무기 보유 찬성 비율이 6%포인트 상승했다.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박종화 bell@
|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2~14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은 20%였다. 이 회사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상승한 건 4주 만이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지난주17%와 비교하면 지지율이 3%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74%에서 71%로 감소했다.
|
갤럽은 “지난 목요일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 기존 지지층 일부가 주목·호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율 반등을 설명했다. 특히 70대 이상34→44%과 대구·경북23→37%, 보수층34→40% 등 전통적인 윤 대통령 지지층의 결집 현상이 관측됐다.
윤 대통령 국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론 ‘외교’28%,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각 6% 등이 꼽혔다. 반면 윤 대통령 국정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김건희 여사 문제’16%, ‘경제·민생·물가’13%, ‘소통 미흡’7%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달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된 것에 응답자 73%는 “한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응답자는 12%였다. 대북관계·안보에 관해선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응답자가 30%,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응답자가 50%였다.
한국도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응답자 3분의 266%가 찬성했다. 핵무기 보유에 반대한다는 주장은 30%였다. 5년 전 조사와 비교하면 핵무기 보유 찬성 비율이 6%포인트 상승했다.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박종화 bell@
관련링크
- 이전글추경호, 李 1심 선고 앞두고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세우길" 24.11.15
- 다음글조응천·김경진 "이재명의 앞날, 조기 대선이거나 가만히 있거나" 24.11.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