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이재명 연임에 "말로만 먹사니즘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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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축하…국힘 민생 위한 협치 준비돼 있다"
"민생법안 처리, 여야정협의체 구성 서둘러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1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8.18. photo@newsis.com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재명 당대표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하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강조한 것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은 언행불일치로 일관했다"며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각종 탄핵안과 특검법안 같은 반反민생법안을 밀어붙이는 입법폭거에만 몰두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생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2대 국회가 열린 지 두 달이 훌쩍 넘었지만, 지금껏 다람쥐 쳇바퀴 도는 무한정쟁 속에서 산적한 민생현안은 하염없이 뒤로 밀리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국민들이 국회에 바라시는 모습을 실천에 옮겨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민생을 위해 협치할 준비가 되어 있고 금투세 폐지와 같은 민생을 위한 토론을 할 준비도 돼 있다"며 "정쟁법안은 멈추고 여야간 쟁점이 없는 민생법안부터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한다. 여야가 원칙적으로 합의한 여야정협의체 구성도 서둘러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를 향해선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만큼, 2기 당대표 체제에서는 본인의 사법리스크 방어를 위한 이재명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과 더불어 있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말로만 먹고사는 문제를 얘기하지 말고, 행동으로 민생을 실천해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 별세 ◇ 72세 이금희 "결혼? 내가 아까워서 안 해" ◇ 김구라 "60살에 은퇴" ◇ 홍상수에 안긴 김민희 "당신 영화 정말 사랑해" ◇ 박수홍, 임신 28주 딸 생각에 오열 ◇ 신화 전진 "팬클럽 신화창조, 서운하기도 해" ◇ 조민 결혼식서 무슨 일…"사진 보고 빵터졌다" ◇ 진화, 함소원과 이혼발표 홀가분했나…"새 날" ◇ "아홉살때부터 혼자 살았다" 김시덕 부친상 ◇ 블랙핑크 리사, 재벌 2세와 하와이 데이트 포착 ◇ 산다라박, 이준과 열애설 재점화 ◇ 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 ◇ 전현무 "전여친 결혼식 사회…신랑도 알아" ◇ NRG 이성진, 결혼 2년 만에 아빠됐다 ◇ 이수지 "매매 사기로 전재산 잃어…월세살이" ◇ 김다예, 만삭 D라인 공개…25㎏ 늘었다 ◇ 김지석, 13세 연하 이주명과 열애 ◇ 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눈물·소변·대변 빨간색" ◇ 이효리♥ 이상순 "제주생활 힘들었다" ◇ 최준석 "건물 사기로 20억 피해…아내와 이혼 결심"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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