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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25일에 파면 선고해달라"···야5당 윤 탄핵 촉구 광화문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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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3-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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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왼쪽부터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각 인근에서 열린 ‘야5당 공동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범국민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왼쪽부터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각 인근에서 열린 ‘야5당 공동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범국민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 접수된 지 99일째인 22일 범국민대회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헌재에 오는 25일 윤 대통령 파면을 선고해달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5당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야5당 공동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연단 앞에서 의원들, 시민들과 함께 발언을 경청했다.


연설에 나선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탄핵소추 이후 노무현 대통령은 63일, 박근혜 대통령은 91일이 걸렸다”라며 “박근혜보다 100배는 더 심각하고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내란수괴 윤석열은 아직도 왜 파면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여러분 지금 이 상황을 용납할 수 있는가”라며 “헌재가 침묵하는 사이 극우세력들이 준동하고 있고, 국민들은 밤잠을 설치고 있다. 헌재는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고 당장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판관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킨 헌법재판관으로 기록될지, 대한민국을 파멸로 이끌 재판관으로 기록될지 결단해야 한다. 당장 25일에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선고해달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날 구속을 피한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참한 검찰을 향해 “즉시항고도 하지 않고 윤석열 구속을 취소하던 모습과 판박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선 검찰개혁, 싹 갈아엎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시나. 심우정 검찰총장 용서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즉각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다름 아닌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전종덕 진보당 원내부대표는 “윤석열이 돌아온다면 이는 헌재가 윤석열에게 ‘계엄 자유이용권’을 주는 것”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고 김건희까지 세트로 묶어 감옥에 보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탄핵을 촉구하는 단체 등 시민들도 이날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해온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헌재 인근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윤석열 즉각 파면’, ‘내란세력 제압하자’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윤석열을 파면하라”, “국민의힘 해산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탄핵 반대 집회에서 주로 사용돼온 태극기를 손에 든 사람들도 있었다. 앞서 촛불행동은 언론 공지를 통해 “극우세력들에 의해 실추된 태극기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극우세력을 ‘성조기 부대’로 명명할 것”이라며 “촛불 시민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집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조속한 선고를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를 하고 행진에 나섰다.

촛불행동 등은 집회 이후 경복궁 동십자각까지 행진해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오후 5시부터 개최하는 집회에 합류했다. 비상행동은 이날 집회에 100만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경찰 신고 인원은 10만명이다.

박하얀 기자 whit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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