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티몬·위메프 피해업체 특별경영자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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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티메프 피해자 릴레이 우산 시위 자료사진. /뉴스1
융자 기간은 중소기업 3년, 소상공인은 5년, 융자금리는 경기도의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에서 정한 대출금리보다 중소기업은 2.0%p, 소상공인은 2.5%p 낮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 등과 함께 하반기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5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1500억 원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원자재, 인건비 및 물품구입비 등 경영활동에 필요한 자금운전자금 등이다. 특히 정부중소벤처기업부의 경우 정산지연액만큼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경기도는 피해기업 확인만으로 대출금 한도까지 지원할 방침이며, 제출서류도 해당 온라인 플랫폼의 사업자 정보와 미정산내역화면 캡처 포함을 첨부한 확약서로 간소화했다. e커머스 특별경영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19일부터 경기신보 26개 지점 및 4개 출장소를 방문하거나 G머니 시스템소상공인의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지원 어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의 피해규모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긴급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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