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쿠시마 원전 핵연료 잔해, 사고 13년 만에 외부 반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日후쿠시마 원전 핵연료 잔해, 사고 13년 만에 외부 반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8-17 13:13

본문

뉴스 기사
도쿄전력, 이르면 21일 시험 반출...핵연료 잔해 약 880t 남아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왼쪽두번째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왼쪽 둘째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잔해데브리를 반출하는 작업이 이르면 21일 시작된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핵연료 잔해 반출 장치를 21일부터 사용하겠다고 신청했고,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전날 장치 검사 종료 서류를 교부했다.

도쿄전력은 이달 중에 작업을 개시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오는 19일에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업이 성공하면 2011년 원전 사고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핵연료 잔해를 반출하게 된다.


도쿄전력은 우선 2호기 원자로에서 낚싯대 형태 장비를 활용해 3g 이하 핵연료 잔해를 시험 반출할 계획이다. 작업에는 2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쿄전력은 핵연료 잔해의 성분과 경도 등을 분석한 결과를 참고해 본격적인 반출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에는 핵연료 잔해가 약 880톤t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핵연료 잔해 반출은 지난 2021년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장비 문제 등으로 세 차례 연기돼 3년가량 늦춰졌다.

아주경제=이성휘 기자 noirciel@ajunews.com

★관련기사

후쿠시마 8차 방류 진행…IAEA "오염수 삼중수소 日기준치 밑돌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수산물 공급업체 등 현장점검 실시

경기도의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주년 맞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 점검


★추천기사

대만 화롄현 규모 6.3 지진 발생

서울, 118년 중 가장 긴 열대야 보냈다

[이주의 여론조사] "다음 대통령은 누구?"…이재명 28.5%, 한동훈 19.8%, 김경수 5.4%

[금통위 설문조사] 동결 7 VS 인하 3..."시장 앞서간다"던 이창용 입 주목

尹의 日 없는 광복절 메시지...대통령실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01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6,86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