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서 발굴한 美 6·25 참전용사 유품, 미국 유가족에 전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연천서 발굴한 美 6·25 참전용사 유품, 미국 유가족에 전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08-17 09:35

본문

뉴스 기사
연천서 발굴한 美 6·25 참전용사 유품, 미국 유가족에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올해 5월 경기 연천 진명산에서 발굴된 미국 6·25참전용사의 유품이 가족에게 전달됐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식당에서 고故 노만 네이헤이셀 미 육군 일병의 유가족을 만나 그의 이름이 적힌 팔찌형 인식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유단은 인식표를 찾아냈을 당시 유해 또한 함께 발굴했는데, 현재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해 유전자 검사 중이다.

노만 일병의 조카 다니엘 네이헤이셀 씨는 "어린 시절부터 삼촌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고, 삼촌의 희생과 헌신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며 "이 유품은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유단은 15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르네상스 호텔에서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 주관으로 열린 6·25전쟁 참전 유가족 초청행사에서 한국 내 미군 유해발굴 사업의 경과를 설명했다.

국유단에 따르면 미수습된 6·25전쟁 미군 전사자는 약 7천500명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총 26구의 미군 전사자 유해가 발굴됐고, 11명의 신원이 확인돼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readines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태광 이호진, 차명유산 소송 2심서 누나에 150억 승소
여자 혼자 사는데 모르는 남자와 동거인 된 황당 사연
"성관계 영상 다 뿌린다" 교제 폭력으로 출소하자 또 여친 협박
경북 안동 모텔서 50대 기초수급자 홀로 숨진 채 발견
엘비스 프레슬리 저택 경매에 넘긴 美여성 기소…모든 서류 날조
배드민턴協 조사위 출석 김학균 감독 "안세영과 불화 사실 아냐"
[르포] 맥주병 기자의 해상 생환훈련 체험기…"살려주세요"가 절로
현역 간호장교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경찰 수사
아내와 아들 불륜 의심한 남편…마약 투약 후 흉기 협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25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4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