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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 연임 쐐기…명팔이 논란 정봉주, 누적득표 2위→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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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4-08-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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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누적 득표율 89.90%
사실상 연임 확정…최고위원 1위는 김민석
명팔이 논란 정봉주, 2위서 3위로 하락
이재명, 당대표 연임 쐐기…명팔이 논란 정봉주, 누적득표 2위→3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의 연임을 사실상 굳혔다. 17일 서울을 끝으로 마무리된 지역순회 경선에서 누적득표율 89.9%를 기록하면서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누적 1위를 유지했고, 이른바 명팔이이재명 팔이 발언으로 당내 논란의 중심에 선 정봉주 후보는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이재명, 서울 경선서 압승…재외국민 투표선 득표율 99%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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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제1차 전당대회 서울시당 합동연설회가 끝난 후 이 후보가 서울에서 92.43%7만1,797표 , 재외국민 투표에서 99.18%72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총 21만921명으로 이중 권리당원 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은 7만7680명, 온라인 투표 참여율은 36.83%였다.

이 후보의 뒤를 이어 김두관 후보가 6.27%4,871표, 김지수 후보가 1.30%1,012표를 기록했다.

재외국민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총 1,243명으로 유효 투표자 수는 731명, 투표율은 58.34%였다. 이 후보는 무려 99.18%725를 얻었으며 김두관 후보는 0.82%6표, 김지수 후보가 0%0표였다.

총 17차례 지역 순회 경선 끝에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89.90%33만5,000표로 압승을 거뒀다. 김두관 후보는 8.69%3만2,369표, 김지수 후보는 1.42%5,283표로 큰 격차를 보였다.

경선 1위 달리던 정봉주, 명팔이 논란에 최고위원 누적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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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건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의 행보다. 이날 서울 지역 경선 최고위원 후보자별 득표 결과, 정 부호는 8.61%1만3,379표를 얻어 6위로 추락했다. 재외국민 투표에서도 9.85%144표로 6위였다. 처음으로 당선권 밖인 6위로 떨어진 것이다.

유일한 원외 인사인 정 후보는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며 선전했지만, 지난 12일 "이재명의 이름을 팔아 호가호위하며 실세 놀이를 하는 명팔이를 잘라내야 한다"고 주장한 이후 강성 지지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일부 강성 당원들은 정 후보의 낙선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날 연설회에서도 강성 지지자들은 발언하는 정 후보를 향해 야유와 욕설을 쏟아냈다.

이날 서울 경선 득표 결과러 정 후보는 누적득표율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누적 득표율 18.63%로 1위를 유지했다. △김병주 후보 14.30% △정봉주 후보 14.17% △ 한준호 후보 13.78%로 뒤를 이었다.

5위와 6위 순위도 바뀌었다. 당선권 마지막 순번인 5위는 전현희 후보에게 돌아갔다. 전 후보는 직전까지 누적 득표율 11.54%로, 이언주 후보에 0.02%p 차이로 밀리고 있었다. 그러나 서울 경선에서 17.40%2만7,032표, 재외국민 15.39225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누족 득표율 12.75%를 기록해 11.43%를 기록한 이 후보를 추월했다. 민형배 후보는 누적 득표율 9.0%, 강선우 후보는 5.05%였다.

민주당은 "이날 발표된 누적 득표 결과는 현재까지 진행된 시도별 권리당원 선거인단 온라인투표 결과"라면서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오는 17~18일 양일간 ARS 투표가 실시된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최종 투·개표 결과는 18일 당일 집계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다음날 18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온라인 14%, 권리당원 투표온라인ARS 56%,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문재연 기자 munja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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