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내일 새 공동성명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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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인 내일18일 새로운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명의의 새 공동성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새 성명에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발족의 취지와 그동안의 성과, 앞으로의 문제의식 등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최근 재선 도전을 포기하는 등 미국과 일본 정상의 교체와 무관하게 한미일 협력이 계속된다는 의지를 드러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3국이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회의 합의 사항이었던 연례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오는 10월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에 대해 현재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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