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전현희 살인자 발언 논란에 "국민들 불쾌하셨다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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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정치언어 구사는 국회의원 의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전현희 의원의 ‘김건희 살인자’ 발언 논란에 대해 “국민들 보시기에 불쾌하셨다면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 중 국민권익위원회 간부 사망 사건 관련해 “윤석열·김건희 살인자”라고 말해 대통령실·여당이 거세게 반발하는 터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바른 정치 언어를 구사하고 국민 수준에 맞는 이야기를 나눈 게 국회의원에게 요구되는 의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 운영위원장으로서 회의 진행 중 ‘국민 앞에 나대면 안 된다’·‘입 다무세요’ 등 논란이 됐던 본인 발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전 의원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고, 민주당은 송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해 ‘맞불’을 놓은 상황이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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